아침

2023. 4. 27. 02:56카테고리 없음

 

할아버지와 손자가 아침 식사를 하러

카페를 찾았다.

 

말하는 소리는 제대로 들리지 않아도

할아버지의 목소리는 따뜻하고 부드럽다.

 

두 사람 인생길에 박제된 

어느 봄날 아침.

 

햇살마저 부드럽고 따뜻했던 아침,

그 소중한 시간.